아이들이 하루 종일 벽만 쳐다본다는 병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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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병원 벽을 두드리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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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뛰어놀 나이에 좁은 병실에서스마트폰을 보며 시간을 보내는 많은 어린이 환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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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환경은 치료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좁은 환경에서 치료를 받는 아이들은환경적인 스트레스가 아주 많습니다.그런 아이들은 치료 경과가안 좋은 게 눈에 보이기도 하고요.”- 김서희 / 서울아산병원 소아 소화기 영양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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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들이좀 더 활동적인 시간을 보낼 수 없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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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보험사의 제안으로 의료계 전문가들과 함께환아 부모님들의 의견도 받아 5개월의 연구, 제작 끝에 힐링정글이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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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보기만 하는 시청각 콘텐츠를 넘어서발달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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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에는 활동적인 놀이 콘텐츠로밤에는 정서적인 안정을 도와주는정서 케어 위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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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병원 안에서 너무 답답해 하는데,마음껏 뛰놀며 즐거워하는 시간이 생겨서 좋아요.”- 이은비 / 어린이 입원환자 보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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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정글이 생기자 조용했던 병원은아이들의 웃음소리로 활기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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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브란스 어린이병원을 시작으로서울아산병원 어린이병원과 이대서울병원에도설치된 힐링정글,때로는 신나는 놀이터로,때로는 따뜻한 쉼터가 되어아픈 어린이 친구들이 웃음을 잃지 않도록도와주고 있습니다.

작은 침대와 스마트폰이 세상의 전부인 어린이 입원 환자들. 한창 뛰어놀고 많은 것들을 보고 싶을 나이. 좁은 활동 반경은 스트레스를 유발해 치료를 더디게 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그런데 이런 어린이 환자들이 병실 밖을 나와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이 생겼다고 합니다. 

그곳은 과연 어떤 곳일까요? 

글·구성 구민경, 이다경 인턴 / 그래픽 김태화 / 기획 이아리따 / 제작지원 현대해상

(SBS 스브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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