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전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장은 4·15 총선에서 서울 구로을에 출마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윤 전 실장은 페이스북 글에서 "서울 구로을에서 시작하겠다"며 "문재인 대통령의 참모로, 청와대 국정상황실장으로, 대전환의 시기를 열어왔던 국정 경험을 이제 구로를 위해 쏟아붓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실장은 구로공단이 과거 경제 발전의 중심지였고 '디지털밸리'로 자리매김했지만 새로운 도약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면서 "구로를 서울 서남권의 혁신 기지로 만들겠다"고 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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