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신종 코로나 불안에 1.7% 급락…2,150선도 붕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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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인 '우한 폐렴' 확산 우려가 이어지는 가운데 30일 코스피가 1.7% 넘게 급락하며 2,150선 아래로 수직 낙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28포인트(1.71%) 내린 2,148.00으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74포인트(0.17%) 내린 2,181.54로 출발해 낙폭을 키웠다.

장중 한때는 2,139.72까지 내리면서 2,140선마저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9포인트(2.06%) 내린 656.39로 종료했다.

지수는 0.47포인트(0.07%) 오른 670.65로 개장해 장 초반 한때 올랐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서 낙폭을 키웠다.

(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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