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기로 귀국한 우한 체류 일본인 3명 신종 코로나 감염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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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우한에서 일본 정부가 마련한 전세기로 귀국했던 일본인 206명 중에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감염자 3명 중에 2명은 발열 증상이 없었지만,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후생노동성은 일본 국내에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은 감염자가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 되면서 일본 내 신종 코로나 감염자는 11명으로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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