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29일)밤 11시 20분쯤 강동구 길동의 한 건물 지하 1층에 있는 나이트클럽에서 불이 나 나이트클럽 직원과 손님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습니다.
불은 나이트클럽 무대 조명에서 시작됐습니다.
무대 조명에서 연기가 나자 나이트클럽 측은 손님들을 대피시켰고, 소화기를 사용해 자체 진화에 나섰습니다.
불은 출동한 소방관들이 밤 11시 40분쯤 완전히 껐고,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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