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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컴백쇼 비공개 진행…'신종 코로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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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28일) 정규 9집 앨범을 발표한 그룹 슈퍼주니어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컴백쇼 녹화를 비공개로 진행했습니다.

어제 오후 예정됐던 컴백쇼는 당초 수백 명의 팬들과 함께 할 예정이었지만 팬들과 멤버들의 건강을 우려해 비공개로 바뀌게 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산은 가수들의 해외 행사나 공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그룹 SF9은 3월 칭다오에서 팬사인회가 예정돼 있고, NCT드림은 다음 달 마카오에서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데요, 팬들은 일정을 취소하거나 미뤄달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또 SNS 실시간 트렌드에는 모든 아티스트의 스케줄을 취소하라는 해시태그가 올라오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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