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1 전북, 김학범호 스트라이커 조규성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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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아시아 U-23 챔피언십에서 김학범호의 스트라이커로 활약하며 2골을 넣은 조규성이 K리그 2 안양을 떠나 전북으로 이적했습니다.

전북은 "최전방 공격수 조규성을 영입했다. 활발한 움직임으로 공간을 찾아 득점하는 스타일인 조규성이 다양한 공격 루트를 창출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2019년 프로축구 안양에 입단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조규성은 입단 첫 시즌에 33경기에 나서 14골 4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팀의 주전 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14골을 K리그 2 국내 선수 최다 득점입니다.

'제2의 황의조'라는 별명으로 팬들의 주목을 받은 조규성은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에 합류해 챔피언십에서 2골을 터뜨리며 우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사진=전북 현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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