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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에는 "사랑했다", 인재영입은 "반납한다"…민주당 총선에 빨간불 켠 인재 원종건 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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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총선 영입인재 2호, 원종건 씨가 미투 논란 끝에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내려놓았습니다. 어제(27일) 인터넷 커뮤니티에 원 씨의 과거 여자친구라고 자신을 밝힌 한 누리꾼이 원 씨에게 데이트 폭행을 당했다는 ‘미투’ 취지의 글을 올린 건데요. 이에 대해 오늘(28일) 원 씨는 기자회견을 열고 “영입인재 자격을 스스로 반납한다”라면서 “올라온 글은 사실이 아니다”, “한때 사랑했던 여성이다”, “감투를 내려놓고 자연인으로 돌아가겠다”라며 논란이 된 ‘미투’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 김성환 의원은 “영입 이전에 사적인 영역까지 검증하지 못했다”라고 말했고, 14번째 인재영입이 이루어진 자리에 나온 이해찬 당대표는 침묵했습니다.

인재영입 한 달 만에 미투 논란의 중심에 선 원종건 씨를 영상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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