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로 중국 후베이성서만 1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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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진원지인 우한을 포함한 중국 중부 후베이성에서만 사망자가 100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후베이성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27일) 하루 동안 우한 22명을 포함해 24명이 신종 코로나로 숨져 누적 사망자 수가 100명으로 늘었다고 28일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신종 코로나의 진원지인 우한의 사망자는 85명입니다.

베이징과 허난성 등에서도 처음으로 사망자가 나온 가운데 중국 전체의 사망자 수는 처음으로 100명을 넘어섰습니다.

(사진=바이두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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