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해외여행객 축산물 불법반입 집중단속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가축전염병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비상근무하며 축산물 불법반입을 집중 단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농축산식품부는 휴대품 검색 강화를 위해 인천국제공항에 검역 탐지견을 3마리 추가 투입하고, 여행 후 돌아오는 축산관계자에 대해 방역 조치와 함께 검역을 강화했습니다.

전국 주요 공항만 11곳에서는 축산물 반입을 막기 위한 홍보 캠페인이 진행 중입니다.

농식품부는 지난해 12월 23일부터 올해 1월 말까지를 집중 검역 기간으로 정해 해외 여행객 휴대품 검색과 과태료 부과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해외 여행객이 축산물을 신고하지 않고 반입할 경우, 최대 1천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