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서 7세 여아 차량에 치여 중상…경찰 수사 중


광주의 한 도로에서 갓길에서 서 있던 7살 여아가 차량에 치이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어린이를 차량으로 치어 중상에 빠트린 혐의로 30대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어제(23일) 오후 11시20분쯤 광주광역시 북구 건국동의 한 도로에서 7살 B양을 차량으로 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B양은 사고 직후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골절 등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A씨의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채혈을 실시했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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