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시원, 이혼 5년 만에 새 출발…비연예인과 내달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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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겸 가수 류시원(48)이 이혼 5년 만에 새 출발 소식을 전했다.

23일 류시원 소속사 알스컴퍼니는 "류시원이 오는 2월 중순 비연예인 여성과 백년가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재혼 상대에 대해 "평범한 일반인으로 사려 깊은 마음과 배려심, 밝고 긍정적인 성품을 가졌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은 지인을 통해 만난 후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서로를 향한 깊은 믿음과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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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배려해 결혼식은 비공개로 치러진다. 소속사는 "예비 신부는 공인이 아닌 만큼 예식은 당사자들의 뜻에 따라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과 비공개로 올리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웨딩 사진이 공개되기도 했다. 두 사람이 함께한 뒷모습에서 서로를 향한 애정이 묻어났다. 예비신부는 큰 키와 늘씬한 몸매, 우아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미인이었다.

류시원은 1994년 KBS 특채 탤런트로 데뷔해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한류스타로 큰 사랑을 받았다. 2010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나 2015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SBS 연예뉴스 김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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