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내일 '노무현 사위' 곽상언 입당…충북 동남 4군 출마 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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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인 곽상언(48) 변호사가 4·15 총선 출마를 위해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내일(22일) 국회 정론관에서 곽 변호사와 강태웅 전 서울시 행정1부시장 등이 입당 기자회견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곽 변호사는 2003년 노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입성하기 직전에 딸 정연 씨와 결혼했습니다.

강태웅 전 부시장은 최근 서울시 직원들에게 보낸 작별 인사 글에서 "30여 년간 몸담아온 정든 서울시를 떠나 정치라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고자 한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서울 용산 지역구에 도전하는 강 전 부시장은 서울시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등을 거쳤습니다.

하승창 전 청와대 사회혁신수석도 서울 중구·성동을 지역구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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