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혜준이 뷰티 화보를 통해 색다른 변신을 시도했다.
깨끗한 피부와 말간 얼굴이 강조된 화보였다. 김혜준은 첫 뷰티 화보임에도 불구하고 프로패셔널한 태도와 포즈로 현장 스태프들의 호평을 받았다.
김혜준은 인터뷰를 통해 "아름다움이란 외적인 것으로만 판단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타인의 시선보다 스스로 만족하는 아름다움이 중요하다"는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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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드라마 '킹덤'과 영화 '미성년'에서 활약하며 연기력과 매력을 인정받은 김혜준은 "아직 팬들을 만나면 얼떨떨한 기분이 든다."라고 신인 다운 겸손함을 보였다.
또한 자신도 과거 누군가의 팬이었던 시절이 있었다고 고백하며 그 상대를 '동방신기'라고 꼽기도 했다.
김혜준은 영화 '미성년'으로 지난해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했다. 최근에는 영화 '싱크홀'의 촬영을 마치며 2020년의 맹활약을 예고했다.
<사진=나일론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