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중국 '우한 폐렴' 확진자 1명이 발생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오늘(20일) 오후 1시 반 국내 확진 환자의 감염 경로와 현재 상황 등 보다 자세한 내용에 대해 발표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어제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중국 국적의 여성이 우한 폐렴으로 불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환자는 인천공항 입국장에서 고열 등 관련 증상을 보여 격리돼 검사를 받았으며, 현재 국가 지정 격리병상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질병관리본부의 브리핑 직접 보시죠.

[풀영상] '우한 폐렴' 확진자 국내 첫 발생…중국인 여성

질병관리본부 브리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