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내일 새해 첫 수보회의…설 민심 언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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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내일(20일) 오후 청와대에서 올해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합니다.

이번 회의는 설 연휴를 앞두고 있는 만큼, 정부가 명절 민심을 잘 살피며 민생, 경제 챙기기에 힘써 달라고 당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또 문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언급한 남북 협력과 관련한 메시지와 함께, 지난 17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단과의 만찬 자리에서 언급했던 경찰 개혁 관련 추가 메시지가 나올지도 주목됩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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