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네팔당국 항공 수색 진행…아직 실종자 발견 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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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고산지대에 있는 안나푸르나 트레킹 코스에서 눈사태가 발생해 한국인 교사 4명 등 6명이 실종된 가운데 네팔 당국이 본격적인 항공 수색구조 작전에 착수했습니다.

외교부는 "주 네팔대사관은 사고접수 직후 담당 지역을 관할하는 포카라 경찰 관계자에게 적극적인 수색을 요청했으며 네팔 당국이 헬기를 동원해 육상 및 항공 수색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실종자를 찾지는 못했습니다.

외교부는 또 "눈사태로 인한 실종사건이 발생한 데우랄리 지역 산장에 대피한 5명과 트레킹에 참가하지 않고 시누와 지역에 있던 한국인 교사 2명은 헬기를 통해 촘롱지역(해발 2천140m)에 있는 산장으로 이동을 완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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