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고 듣는 보컬리스트인 그룹 마마무의 솔라 씨와 솔로 가수 케이시 씨가 겨울 감성이 담긴 노래를 선보였습니다.
어제(16일) 공개된 '이 노랜 꽤 오래된 거야'는 90년대 R&B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레트로 장르의 발라드곡입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이별 이야기를 포근한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고요. 두 사람이 작사에도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습니다.
무엇보다 솔라 씨의 폭발적인 가창력과 따뜻한 케이시 씨의 보컬이 잘 어우러진 데다, 서로 대화하듯 주고받는 두 사람의 하모니가 긴 여운을 주고 있습니다.
노래와 함께 공개된 라이브 영상은 복고와 슬립 두 가지 버전으로 선보였는데요, 두 사람의 음악적인 호흡도 엿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