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디지털혁신비서관에 조경식 EBS 상임감사를 내정했다고 청와대가 밝혔습니다.
과학기술보좌관 산하에 신설된 디지털혁신비서관은 인공지능, 5G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비하고자 만들어진 직책입니다.
조 신임 비서관은 서울 배재고와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한국개발연구원, KDI 국제정책대학원과 미국 미시간주립대에서 각각 공공정책학과 재무관리학 석사학위를 받았습니다.
옛 미래창조과학부 정책기획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진흥정책국장, 방송통신위원회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