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시티의 아구에로가 티에리 앙리를 제치고 프리미어리그 외국인 선수 최다 골 신기록을 세웠습니다.
아구에로는 아스톤빌라 전에서 강력한 중거리포로 포문을 연 뒤에 후반 두 골을 추가했습니다.
화려한 개인기로 수비진을 무너뜨린 뒤 이렇게 골문 구석을 찔렀고요, 상대 실수를 놓치지 않고 해트트릭을 완성하며 6대 1, 대승에 앞장섰습니다.
리그 통산 12번째 해트트릭으로 프리미어리그 최다 기록을 작성했고 통산 177골로 앙리의 외국인 선수 최다기록을 넘어섰습니다.
잉글랜드 선수를 포함하면 역대 4위 기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