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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유명한 빈 소년합창단에 거제도 출신이 있다고?! 박시유 군 만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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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 빈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는 빈 소년합창단에는 우리나라 거제도 출신 박시유 군이 왕성하게 활동 중입니다.

평소 노래를 좋아하던 시유 군은 2017년 부산에서 열렸던 빈 소년합창단의 공연을 보고 함께하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고, 어머니가 직접 합창단에 메일을 보낸 건데요.

마침 다음날도 서울에서 공연이 남아있던 합창단 측에서 즉석 오디션을 제안해 시유 군의 실력을 보게 된 겁니다.

이후 단원들과 함께 기숙학교 생활을 하며 활동 중인 시유 군에게는 이번에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신년음악회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내한 공연인 셈입니다.

우리나라를 찾은 빈 소년합창단을 직접 만나고 왔습니다.

(SBS 비디오머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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