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세출의 골잡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39)가 이탈리아 프로축구 AC밀란 복귀골을 터뜨려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이브라히모비치는 이탈리아 칼리아리의 사르데냐 아레나에서 열린 세리에A 19라운드 칼리아리와 원정 경기에서 후반 19분 추가골을 넣으며 AC밀란의 2대 0 승리를 도왔습니다.
지난해 11월 미국프로축구(MLS) LA 갤럭시와 결별한 이브라히모비치는 2010~2012년까지 2년을 뛰었던 AC밀란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 삼프도리아전에서 교체 출전하며 데뷔전을 치른 이브라히모비치는 복귀 뒤 첫 선발 출전 경기에서 골을 넣으며 AC밀란의 기대에 부응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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