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가격 8주 연속 상승…"미국·이란 충돌로 더 오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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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8주 연속 상승했습니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전국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보다 리터당 6.4원 오른 1,565.1원입니다.

가격 상승은 11월 셋째 주부터 이번 주까지 8주 동안 30.7원 올랐습니다.

최고가 지역인 서울은 리터당 1,643.7원을 기록했습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는 리터당 1,541원을 기록했습니다.

정유업계는 미국과 이란 사이 무력 충돌에 따른 국제유가 변동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아 국내 기름값이 더 오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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