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테헤란 등 이란 일부 지역 여행경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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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테헤란을 비롯한 이란 일부 지역의 여행경보를 1단계 '여행유의'에서 2단계 '여행자제'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이란 내 이라크와 터키, 페르시아만 연안 3개 주에 대해선 3단계 '철수권고' 여행경보가 유지됩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미국 등 주요국들과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는 가운데 중동 정세 동향에 대한 면밀한 분석과 관계부처, 재외공관 등과의 공조를 통해 우리 국민과 기업의 안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정부가 운영하는 여행경보는 남색경보 '여행유의', 황색경보 '여행자제', 적색경보 '철수권고', 흑색경보 '여행금지' 등 4단계로 구성됩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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