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국영방송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8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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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란이 이라크 미군기지에 발사한 미사일

이란 국영방송이, 오늘(8일) 이라크 주둔 미군기지에 이란 혁명수비대가 벌인 미사일 공격으로, 미군 80명이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란 국영방송은, 이란군이 이라크 아인 알아사드 공군기지에 미사일 15발을 발사해서, 미국인 80명이 숨지고 헬리콥터 등 군사장비가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방송은 또 미군의 첨단 레이더 시스템이, 이란 미사일을 하나도 요격하지 못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서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것이 괜찮다는 트윗을 올린 것에 대해서는, 미국이 입은 피해가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려고 한 것이라고 평가절하 했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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