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트럼프, 이라크 美 기지 피격 보고받아…상황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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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퍼니 그리셤 미국 백악관 대변인

미국 백악관은 이라크 내 미군 주둔기지가 미사일 공격을 받은 것과 관련해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스테퍼니 그리셤 백악관 대변인은 이라크 내 미군 시설 공격에 대한 보도를 인지하고 있다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관련 사실에 대한 브리핑을 받았고, 상황을 면밀히 주시하며 국가안보팀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일 트윗을 통해 이란이 미국인이나 미국의 자산을 공격할 경우를 대비해 미국은 이란의 52곳을 이미 공격 목표 지점으로 정해놨다며 강하게 반격하겠다고 경고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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