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이란 경제 현안 점검 관계부처 회의…"기업 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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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일 외교부에서 개최된 '한·이란 경제현안 점검 관계부처 회의'

외교부는 한·이란 경제 현안 점검 관계부처 회의를 열고 한국 기업의 피해 최소화와 안정적인 경영 활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윤강현 외교부 경제외교조정관이 주재한 회의에는 기획재정부와 금융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 관계부처가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한·이란 원화결제계좌를 활용한 인도적 품목 교역 재개, 한국 기업 미수금 문제 해결 등도 계속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관계부처 간 유기적 협력 체제 하에 한국 기업의 안전과 지속적인 경영 활동 지원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미국 등 유관국과 필요한 협의를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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