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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9회 연속 본선 진출 도전! 역대 올림픽 축구 명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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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 축구가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올림픽 본선 진출에 도전합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올림픽 축구대표팀은 도쿄올림픽 출전권 3장이 걸린 2020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챔피언십(태국)에 출전합니다. 이번 대회 C조에 속한 우리나라는 내일(9일) 중국을 시작으로 이란, 우즈베키스탄 등 만만치 않은 상대들과 차례로 조별리그를 치릅니다. 각 조 1, 2위 팀이 8강에 진출해 이후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리는데, 최종 3위 안에 들어야 도쿄행 티켓을 거머쥘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1988년 서울올림픽부터 2016년 리우올림픽까지 8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아 이미 연속 출전 부문에서 세계 기록을 갖고 있습니다. 김학범 호는 이번 대회에서 다시 세계 최초로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국 축구는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지역 예선부터 2016년 리우올림픽 지역 예선까지(1988년 서울올림픽 때는 개최국 자격으로 지역 예선 없이 자동 출전) 숱한 명장면들을 만들었습니다. 김병수 강원FC 감독과 최용수 FC서울 감독, 전북에서 뛰고 있는 이동국 선수와 '풍운아' 이천수 등 여러 스타들을 배출했습니다.

스포츠머그에서 역대 올림픽 축구 지역 예선에서 나왔던 명장면들을 돌아봤습니다. 

(글·구성: 최희진, 인턴 김효선, 편집: 이형근, 디자인: 방여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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