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합병 의혹' 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 검찰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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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 전 삼성물산 대표가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과 관련해 피의자 신분으로 검찰에 출석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4부는 오늘(7일) 오전 9시 20분쯤부터 김 전 대표를 소환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전 대표는 2015년 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당시 삼성물산 대표이사로서 양사의 합병을 주도했습니다.

검찰은 김 전 대표가 삼성물산에 유리한 정보를 합병 전에 공시하지 않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최대 주주였던 제일모직에 유리한 비율로 합병이 성사되도록 한 건 아닌지 등을 의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TV 캡처,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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