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거리서 신호 대기 중이던 앞차 '쾅'…5중 추돌 사고


어제(3일) 저녁 7시쯤 전북 완주군의 한 도로에서 5중 추돌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57살 노 모 씨가 몰던 승용차가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승용차를 들이받았고, 들이받힌 차들이 잇따라 앞차를 들이받으며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 사고로 노 씨 등 6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노 씨가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보고, 운전 미숙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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