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후보검증위, 기초단체장 예비후보자 17명 중 2명 부적격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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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는 총선 예비후보자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 확정 지역 7곳 공모에 응모한 예비후보자 17명을 심사한 결과 적격 8명, 부적격 2명으로 판정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검증위 간사인 진성준 전 의원은 오늘 여의도 당사에서 10차 회의를 한 뒤 국회 정론관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진 전 의원은 적격·부적격 판정자 이외에 나머지 7명에 대해서는 계속 심사하기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검증위는 국회의원 선거 및 기초단체장 재보궐 선거에 대한 예비후보자 자격 검증 추가공모를 이날부터 오는 6일 오후 1시까지 진행하고 있습니다.

차기 회의는 오는 5일 오후에 열립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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