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항공 감시 나선 환경부 장관 "과학적 감시와 연구 기반 맞춤형 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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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래 환경부 장관은 새해 첫 공식 일정으로 미세먼지 항공 감시에 동승하고 지역별, 주요 배출원별로 맞춤형 미세먼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 장관은 오늘(2일) 오후 충남 태안군에서 국립환경과학원의 미세먼지 관측용 항공기에 타고 태안화력, 대산 산업단지, 당진화력 등 충남 서북부의 주요 미세먼지 배출원 상공을 1시간 정도 돌아봤습니다.

미세먼지 항공 감시를 마친 조 장관은 과학적 감시와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중국 정부가 자체적으로 미세먼지 감축 노력을 하도록 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사진=환경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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