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재단은 10월 28∼30일 부산서 열릴 제19차 세계한상대회 대회장으로 재중동포 기업가 표성룡(67) 회장을 선출했다고 2일 밝혔다.
한상대회는 세계 각국에서 활동하는 동포 기업인이 매년 한자리에 모이는 행사다.
표 회장은 중국 거주동포로는 처음으로 한상대회장을 맡게 됐다.
표 회장은 중국 선양에서 료녕신성실업유한공사를 설립했으며, 선양심도강철시장관리유한공사·선양계명경영관리유한공사·캄보디아 과학발전유한공사 등 12개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연합뉴스/사진=재외동포재단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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