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아차산서 새해 해맞이 산행…"좀 더 나아진 한 해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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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새해를 맞아 故 윤한덕 중앙응급의료센터 센터장 아들 등 의인 7명과 함께 서울 아차산에서 해맞이 산행을 했습니다.

아침 7시쯤부터 산행에 나선 문 대통령은 해맞이 나온 시민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아차산 정상까지 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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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시민들에게 "지난 1년 동안 우리 국민 모두 열심히 사셨다"면서 "정부가 앞장서 노력하고 국민들이 함께 해 준다면 올해는 조금 더 희망차고 나아진 한 해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산행 뒤 문 대통령은 의인들과 청와대 관저에서 떡국으로 아침 식사를 함께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취임 뒤 매년 새해 첫날마다 의인들과 해맞이 산행을 했는데, 2018년에는 북한산, 지난해엔 남산을 올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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