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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영화, 박스오피스 '상위권'…백두산-천문-시동 3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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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가 오랜만에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점령했습니다. 영화 '백두산'과 '천문: 하늘에 묻는다', 그리고 '시동'이 본격적인 3파전에 돌입한 겁니다.

외화 '캣츠'가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지만 기대 이하의 완성도로 6위로 밀려나, 당분간 세 작품의 흥행이 계속될 분위기입니다.

개봉 후 지금까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백두산'은 개봉 열흘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누적 관객 수 527만 명을 기록하고 있는데, 올해 초 천만 관객을 넘긴 '극한직업'의 흥행 속도와 비슷합니다. 특히 예매율과 좌석판매율은 압도적입니다.

박스오피스 2위에 오른 '천문: 하늘에 묻는다'는 48만 명 이상이 관람했고요. '시동'은 누적 관객 수 200만을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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