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방부, 1월 8일 또는 2월 16일 北 행동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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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국방부가 김정은 위원장의 생일인 내년 1월 8일이나 북한 광명성절인 2월 16일쯤 북한의 도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북한이 내년 2월 16일까지는 중대 무기 시험을 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이 한국 당국자들 사이에서 제기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저널에 따르면, 이러한 한국 측 판단을 보고받은 미 측 인사는 "북한이 미국의 협상 태도를 지켜보다 변화를 감지하지 못하면 장거리 미사일이나 잠수함 기반의 미사일을 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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