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OK저축은행이 삼성화재를 꺾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OK저축은행은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2019-2020 도드람 V리그 홈경기에서 삼성화재를 3대 0으로 물리쳤습니다.
외국인 선수 레오가 서브 에이스 7개 포함 양 팀 최다인 20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2연패에서 벗어나며 승점 3점을 추가한 OK저축은행은 시즌 10승 9패, 승점 29가 돼 삼성화재(9승 10패, 승점 29)를 제치고 4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OK저축은행(10승)은 삼성화재(9승)와 승점이 같지만 승수에서 앞서 4위가 됐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