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메디컬 테스트 통과…토론토, 영입 공식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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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류현진 선수 영입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토론토는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우리 구단은 류현진 선수와 4년 계약을 했다. 류현진은 2019년 평균자책점 2.32로 메이저리그 전체 1위에 오른 선수"라며 "우리의 새로운 가족, 류현진을 환영한다"라고 밝혔습니다.

토론토는 류현진이 팀 유니폼을 입고 투구하는 사진에 '류현진'이라는 한글 이름도 함께 새겼습니다.

류현진은 우리 시간으로 오늘(토) 오전 6시 30분에 토론토의 홈구장인 캐나다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입단 기자회견을 할 예정입니다.

토론토와 4년 8천만 달러(약 928억 원)에 입단 합의한 류현진은 지난 25일 현지로 떠나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 '합격' 판정을 받았고, 구단은 곧바로 영입 소식을 알렸습니다.

(사진=토론토 블루제이스 트위터,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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