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료 직전 터진 '맥컬러 결승포'…인삼공사 극적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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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에서 인삼공사가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맥컬러의 결승 득점으로 LG에 짜릿한 한 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두 팀의 승부는 4쿼터 막판 요동쳤습니다. LG가 종료 42초 전 정희재의 석 점 포로 한 점 차로 따라붙었고, 5.2초를 남기고 김시래가 자유투 2개를 성공시키며 기어이 승부를 뒤집었습니다.

경기 내내 리드를 지켰던 인삼공사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1.4초를 남기고 맥컬러가 수비를 뚫고 골 밑 득점, 다시 재역전을 이뤄냈습니다. 인삼공사 선수들 마치 우승한 것처럼 기뻐하죠.

LG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낸 인삼공사는 65대 64, 한 점 차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고 KCC와 공동 2위를 이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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