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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튼콜]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바이올리니스트, '인모니니' 양인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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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룸] 커튼콜 25 : 내일이 더 기대되는 바이올리니스트, '인모니니' 양인모

'인모니니'는 이탈리아 바이올리니스트 '파가니니'와 인연이 깊은 양인모 씨에게 팬들이 붙여준 별명입니다. 

양인모 씨가 파가니니의 곡들을 좋아하고 잘 연주하는 데다가, 2015년 제 54회 프레미오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9년 만에 배출된 최초의 한국인 우승자이기 때문입니다. 

니콜로 파가니니는 '악마의 재능'을 가진, '신조차 질투한 천재'라는 수식어로 불리곤 하는데요, 그만큼 그의 곡들은 연주하기가 매우 까다롭고 어렵습니다. 

어린 나이부터 어렵기로 정평이 난 파가니니의 곡들이 '좋아서' 연주했다는 양인모 씨. 

운명처럼 바이올린을 접하게 된 그는 이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는 젊은 바이올리니스트가 되었습니다. 

바이올린 연주자로서 진지하게 임하는 것은 물론이고, 클래식이 아닌 다른 음악 분야에도 관심이 많다고 하는데요.

클래식이 아닌 음악들을 작곡하기도 하고, 최근에는 대중음악을 바이올린으로 커버한 적도 있습니다.

또, 양인모 씨는 앞으로 파가니니뿐만 아니라 다른 음악가들의 곡도 연주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가 앞으로 연주하게 될 음악이 더욱 궁금해집니다.

오늘 커튼콜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씨가 연주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1번과 24번, 그리고 딘(Dean)의 Instagram을 바이올린으로 커버한 곡을 들을 수 있습니다.

파가니니가 생전에 사용했던 바이올린을 연주해 본 양인모 씨의 특별한 경험도 들을 수 있으니까요, 이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늘도 커튼콜과 함께해주세요!

오늘 커튼콜은 SBS 김수현 기자, 박찬민 아나운서, 그리고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 씨와 함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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