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모텔 화재 사망자 3명으로 늘어…방화범 구속


오프라인 대표 이미지 - SBS 뉴스

광주 모텔 방화로 병원에서 치료 중인 투숙객이 숨져 사망자가 3명으로 늘었습니다.

40대 A씨는 모텔 방화 화재 현장에서 구조됐지만 연기를 다량 흡입해 의식 불명 상태로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오늘(24일) 오후 숨졌습니다.

이로써 모텔 방화 사건 사망자는 3명으로 늘었습니다.

관계 당국은 생명이 위독했던 다른 중상자는 고비를 넘겨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법원은 방화범인 30대 김 모 씨에 대해 범죄 혐의가 소명되고 도주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댓글
댓글 표시하기
이 시각 인기기사
기사 표시하기
많이 본 뉴스
기사 표시하기
SBS NEWS 모바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