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 참석…'자유무역'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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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중국 청두에서 개최된 '제7회 한중일 비즈니스 서밋'에 참석해 3국의 경제협력 방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일방주의와 보호무역주의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고, 4차 산업혁명으로 '글로벌 가치 사슬'이 개편되는 가운데, 한중일 3국 간 경제협력과 교류를 강화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발전을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을 제안했습니다.

특히 경제협력의 첫 과제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 RCEP과 자유무역협정 진전 등을 통한 자유무역 질서 강화를 강조했습니다.

아울러 한국이 신남방·신북방정책을 통해 '사람중심의 평화번영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자 한다고 설명하며 3국 경제인들도 이에 함께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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