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달리던 통근버스 '쾅'…9명 병원 이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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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던 통근버스가 도로 시설물과 충돌해 승객 등 9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1일) 오전 6시 반쯤 경남 거제시 연초면의 한 도로에서 66살 A씨가 몰던 통근버스가 낙석방지용 벽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A씨와 버스에 타고 있던 노동자 등 9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차로가 줄어드는 과정에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블랙박스 등을 확보해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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