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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 박스오피스 1위…관객 28만 명 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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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시동'이 '겨울왕국2'를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시동'은 누적 관객 수 28만 명을 동원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습니다.

1천200만 관객을 돌파한 '겨울왕국2'를 밀어내고 28일 만에 한국영화로 박스오피스 정상에 오른 거라 더 의미가 있는데요.

동명의 인기 웹툰이 원작인 만큼 생동감 있는 캐릭터와 따뜻한 성장 이야기로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단발머리로 파격 변신한 마동석 씨와 반항아를 연기한 박정민 씨의 티격태격하는 모습이 쏠쏠한 재미를 주고 있습니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크게 웃으면서 봤다며, 배우들의 맛깔나는 연기가 돋보였다고 호평했습니다.

흥행에 가장 먼저 청신호를 밝힌 '시동'에 이어서 어제(19일) 개봉해 실시간 예매율 50%를 넘겼던 '백두산'이 한국영화의 쌍끌이 흥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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