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4번째 韓 올해의 남자 선수 영예…통산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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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가 한국 축구 올해의 선수에 뽑혔습니다. 통산 최다인 4번째 수상입니다.

손흥민은 기술위원회와 기자단 투표에서 이강인과 김보경을 크게 따돌리고 최고의 별이 됐습니다.

역대 네 번째로, 기성용을 제치고 최다 수상자가 됐습니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손흥민은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습니다.

[손흥민/축구대표팀 주장 : 더 좋은 더 행복한 2020년 맞이할 수 있도록 선수로서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준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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