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영천고속도로서 차량 3대 추돌사고…2명 병원 이송


오늘(19일) 저녁 8시 10분쯤 경북 의성군 단밀면 상주 영천고속도로 영천 방향 하행선 7.4㎞ 지점에서 2차로를 달리던 화물차가 도로에 정차한 승용차를 들이받았습니다.

충돌 직후 트럭은 도로 갓길로 빠지고, 1차로로 튕긴 승용차는 뒤에서 오던 다른 승용차에 재차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앞선 승용차 탑승자 2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생명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사고 도로 2개 차로가 한때 통제되면서 일대에 혼잡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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