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외국인 투수 벤 라이블리(27)와 재계약했습니다.
삼성은 "라이블리가 계약금 20만 달러, 연봉 50만 달러, 인센티브 25만 달러 등 최대 95만 달러 조건에 사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라이블리는 올해 8월 덱 맥과이어의 대체 선수로 삼성 유니폼을 입었고 9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 4패 평균자책점 3.95를 기록했습니다.
라이블리는 계약 후 구단을 통해 내년 15승 이상과 2점대 평균자책점이 목표라고 밝혔습니다.
(사진=삼성 라이온즈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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