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일 셰프 측 "프리랜서 PD와 1년 반 열애…내년 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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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일 셰프(40)가 열애 사실을 인정하고 내년 봄 결혼 소식을 알렸다.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는 17일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갖고 만났다"고 이원일 셰프의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이어 "이원일 셰프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 신부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다"면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했다"고 부연했다.

또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오는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다"고 결혼 소식도 전했다.

이원일 셰프는 소속사를 통해 "예비 신부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결혼을 앞둔 소감을 전달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이원일 셰프가 프리랜서 PD 출신인 띠동갑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다음은 이원일 셰프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이원일 셰프의 소속사 P&B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 보도된 이원일 셰프의 열애설 관련한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

확인 결과 두 사람은 지난해 한 방송 프로그램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정도 서로 호감을 가지고 만났습니다. 이원일 셰프는 현재 프리랜서 PD로 활동하고 있는 예비 신부님의 아름답고 현명한 전문 직업인의 모습과 가족과 주변인에게 보이는 따뜻하고 인간적인 모습에 반했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쌓아가며 결혼을 결심하셨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마쳤으며 2020년 봄 결혼을 목표로 현재 서로 힘을 모아 차근차근 결혼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웨딩 촬영은 내년 1월 중 진행할 예정입니다.

이원일 셰프는 결혼을 앞두고 당사에 "예비 신부님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슬기롭게 살겠다. 보내주신 사랑과 관심만큼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전달하셨습니다.

두 사람의 새로운 시작과 행복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앞날을 위해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P&B엔터테인먼트]

(SBS funE 강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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