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미연, 결혼 이후 뮤지컬 '지저스'로 컴백…"즐기고 배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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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결혼한 베이비복스 출신 배우 간미연이 뮤지컬 '지저스'로 컴백한다.

지난달 9일 3세 연하의 배우 황바울 결혼한 간미연은 내년 15일 개막하는 뮤지컬 '지저스'에 합류한다. '지저스'는 성경구절을 인용해 뮤지컬화한 작품이다.

간미연은 "실력파 배우들과 함께 해 영광"이라고 출연 소감을 전하면서 "많이 배우고 즐기면서 재밌게 만들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제작사 원패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배우로의 변신을 이룬 간미연 씨가 연습시간에 누구보다 열심히 한다. 후배들이 살살 하라고 할 정도"라고 전하면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기대해도 좋다."고 설명했다.

내년 15일 대학로 원패스아트홀에서 개막하는 뮤지컬 '지저스'는 '그림자를 판 사나이', '록키호러쇼' 등을 성공시킨 안무감독 채현원 감독과 뮤지컬 '피어파밀리아'로 인정 받은 엄다해 음악감독, '보잉보잉', '스캔들', '담배가게아가씨' 등을 흥행시킨 연출가 손남목 감독이 총지휘하는 작품이다.

(SBS 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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