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일) 전직 대통령 전두환 씨가 12‧12 군사반란에 동조했던 과거 부하들과 같이 식사를 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전 씨 측은 '1979년의 12‧12사태와 전혀 무관한 친목 모임'이라고 주장했지만, 1979년 12‧12 군사반란으로부터 정확히 40년째 되는 날에 이러한 자리를 가진 것은 부적절하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부자는 망해도 3년은 먹고산다더니, 3년을 넘어 평생 호의호식할 기세인 과거 군사반란 가담자들의 근황, 소셜 미디어 비디오머그가 전해드립니다.
(글·구성 : 황승호, 영상취재 : 최대웅, 편집 : 박경면, 화면제공 : 임한솔 정의당 부대표)